[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달 25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와 2020년부터 향후 5년간 연간 25만톤의 LNG를 공급받는 ‘LNG 공급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달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LNG·재생에너지 사업 개발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페트로나스는 글로벌 LNG 공급사이자 LNG 시장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은 기업으로서, 중부발전이 페트로나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것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들리 페트로나스 그룹 부사장은 “페트로나스 역시 이번 공급구매계약 체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발전회사인 중부발전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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