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 "REC 시장 변동성 완화정책, 적극 환영"
태양광산업협회, "REC 시장 변동성 완화정책, 적극 환영"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10.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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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 사업 불확실성 제거 및 안정적 시장 확대 기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도 '정부의 REC 시장 변동성 완화정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단기적 사업의 불활실성을 제거해 안정적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태양광산업협회는 최근 현물시장에서 REC의 가격변동성이 확대돼 우려가 높아졌던 만큼 이번에 계획된 정책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특히 소규모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협회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산자부의 이번 조치가 국민의 전기요금으로 지원되는 REC 시장에 정부가 인위적으로 가격을 조정하는 것으로 불합리하다'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이번 조치는 일시적으로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려는 조치"이며 "태양광 시장의 성장으로 발전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태양광이 가격경쟁력 있는 에너지가 되어가는 추세인 만큼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달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협회는 태양광산업을 활성화하는 정부의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생에너지산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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