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 태풍 피해 수재민 돕기 적극 나서…
LG칼텍스정유, 태풍 피해 수재민 돕기 적극 나서…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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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許東秀 대표이사 회장)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수해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주는 등 수해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LG정유는 50명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을 여수 지역으로 파견해 18일부터 양일간 쓰러진 벼를 세우는 등 피해 복구 활동을 펼친다.
또한 4개의 청결 코디팀을 구성해 전국을 순회하며 공중 화장실 및 간이 화장실 청결 활동 및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LG정유의 주유소 병설 차량 경정비점인 오토오아시스(autoOasis) 전국 120여 개 점포에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무료 엔진 점검 및 응급 조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식수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1.8리터 생수 1만 병을 지원하고,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하여 주유원 동복 1천벌을 집을 잃고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수재민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에 앞서 LG정유는 지난 16일 여수시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억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전달했다. <홍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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