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5명이 위촉됐다. 새로운 위원은 전기산업계, 소비자단체, 학계, 법조계, 경제계, 언론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기위원회 위원은 경제, 법률, 전기 등에서 학식과 경험을 가진 인사 중에서 산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전기사업의 공정 경쟁 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 권익 보호 사항 심의, 분쟁의 재정, 독점 규제, 시장 및 계통 운영 감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도 함께 위원이 됐다.

류 회장은 “협회 회장으로서는 9년 만에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고 김 이사장과 함께 전기공사업계를 대변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체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