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족
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족
  • 오철 기자
  • 승인 2019.09.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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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직장인 등 230명으로 구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공유
24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4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대표 윤기돈 상임이사)은 24일 서울 금천구 소재 재단 사옥에서 '2019 에너지로 바꾸는 세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10~20대의 활용이 높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국민들의 다양한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 공유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6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총 230명을 모집·구성했다.

서포터즈는 12월말까지 약 4개월간 운영되며, ▲에너지시설 취재 ▲에너지 관련 소식 및 콘텐츠 공유 ▲홍보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전 분야에 관한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중·고등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학생을 멘토로 지정해 보다 능동적인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우수상 등 다양한 상이 주어지게 된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지구 기후변화 위기를 막기 위해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능동적 대처가 필요하다”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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