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박차
가스공사, 임직원과 함께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박차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9.23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26일 '청렴주간' 운영, 참여·실천형 프로그램 집중 시행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청렴의식 정착 및 갑질 근절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반부패 청렴행사를 집중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그간 타 기관의 부패방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 처음 청렴주간을 시행하며 △갑질 근절 연극 △청렴사진 공모전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등 다채로운 실천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사적인 참여도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먼저 임직원과 건설 협력업체 대상 갑질 실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된 감성연극 '갑은을'을 지난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또한 일주일간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을 비롯해, 23일 청렴사진 공모전, 25일 The Lobby 청렴 음악회, 26일 출근길 시민 대상 청렴레터 배포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참여와 소통을 키워드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윤리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의 진정한 가치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