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호주 태양광 연구센터-퀸즈랜드大 나노소재硏과 연구 협약 체결
녹색에너지연구원, 호주 태양광 연구센터-퀸즈랜드大 나노소재硏과 연구 협약 체결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9.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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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동연구 개발 아이템 발굴..기업 해외진출 발판 마련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과 호주 퀸즈랜드대학교(UQ) 나노소재연구소가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과 호주 퀸즈랜드대학교(UQ) 나노소재연구소가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이 지난달 29일, 30일 호주 태양광 연구센터(ACAP), 퀸즈랜드대학교(UQ) 나노소재연구소와 국제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CAP은 호주재생에너지청(ARENA)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태양광 연구센터로 태양전지의 연구 개발을 위해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등과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9일 ACAP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리차트 코키쉬 소장과 녹색에너지연구원 송승헌 기업지원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간 태양광 연구 협력 △ 참여기관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녹색에너지연구원은 국내 최초 ACAP의 파트너 참여기관으로 호주-미국 파트너 기관들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전라남도 태양에너지 연구개발 역량강화와 전라남도 도내 기업의 성장환경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30일에는 UQ 나노소재연구소와 △재생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현황 정보 교환 △재생에너지 연구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기술자문 △전라남도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파트너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제 공동 연구 R&D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전라남도 기업의 해외진출 및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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