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에너지대전에서 프리미엄 태양광 제품 선보여
신성이엔지, 에너지대전에서 프리미엄 태양광 제품 선보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9.09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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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성능-디자인으로 에너지 산업 미래 주도”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신성이엔지 직원이 PowerXT를 소개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신성이엔지 직원이 PowerXT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신성이엔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기술을 선보였다. 

신성이엔지는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평가받는 자사의 PowerXT와 BIPV(건물일체형태양광모듈) 전용 태양광 모듈인 PowerVision, PowerSpandrel을 전시했다.

PowerXT는 여러 조각의 태양전지를 이어 붙이는 기술로 기존 태양광 모듈 대비 최대 20% 출력이 높다. 최근 고출력 태양광 시장이 확대돼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검정색으로 통일된 외관은 현장 설치 시에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심미적 아름다움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4분기 출시 예정인 일체형 ESS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태양광 발전소에 연계하는 제품으로 컨테이너형과 벤치형으로 2가지 타입이다.

무엇보다 40년 이상의 공조 전문기업인 신성이엔지가 직접 설계하고 기류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스템 및 배터리 전문 인력으로 이뤄진 자체 기술연구소를 통해 전문성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올해 2분기부터 흑자전환을 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제품 생산과 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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