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公, 고객위주 경영 선포
광진公, 고객위주 경영 선포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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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경영 자율학습조직 발표대회
대한광업진흥공사(사장 박춘택)가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각 처 소 실별 자율 학습을 실시, 신 기업 문화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공기업 청렴도 1위를 차지한바 있는 광진공은 고객 의견 및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수렴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확대키 위해 Happy Call 제도를 신설하고, 3C KORES 운동을 전사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3C KORES란 ▲고객에게 청렴한 광진공(Clean KORES) ▲ 고객에게 공정한 광진공(Clear KORES) ▲ 고객에게 완벽한 광진공 (Complete KORES)을 의미한다.
광진공은 이와함께 비바코레스(Viva KORES) 운동을 펼쳐 고객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고객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고객 위주의 업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 요구 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고객지원실을 설치하고 고객 요구 시 융자 상담 등을 통해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융자 금리조정 시스템, 광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이 논의,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해외 자원 개발 부분에서는 고객과 공존하는 해외융자제도를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우선 부동산 담보 취득 시 고객 신용도를 반영키로 했다.

광진공은 이에따라 업체의 담보 비율을 120%로 일률 적용시켰던 기존과는 달리 신용 등급에 따라 140%까지 조정폭을 늘림으로써 신용 우수 업체에 대한 신용도 반영이 미진했던 부분을 수정, 고객 담보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시켰다.

창사이래 최초로 자율학습조직 발표대회를 주관한 박춘택 사장은 "이번 발표 대회를 통해 새롭게 변모하는 광진공이 될것을 강조하고 좋은 사례를 서로 공유하면서 고객이 한번 더 찾아오고 싶고, 찾아가고 싶은 공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진공은 지난달 2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03년 상반기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각 부서별 자율학습조직 발표대회를 가졌다.
<홍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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