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부천 한라 종합사회 복지관 어린이들과 서울 북촌 나들이
GS파워, 부천 한라 종합사회 복지관 어린이들과 서울 북촌 나들이
  • 오철 기자
  • 승인 2019.09.0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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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는 믿음을 공유하는 시간보내
지난달 31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어둠속의 대화’ 주말여행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GS파워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파워]
지난달 31일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어둠속의 대화’ 주말여행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GS파워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S파워]

[한국에너지신문]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는 지난달 31일 부천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초등학생 어린이 18명과 함께 서울 북촌 ‘한옥마을과 어둠속의 대화’ 체험 여행을 했다.

이날 체험은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으로 따뜻한 가족애와 즐거운 여행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함께 한다’라는 믿음을 체험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GS파워 임직원들이 주말 하루 부모가 되어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는 의도로 진행됐다.

어둠속의 대화는 완전한 암흑 공간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나무숲을 걷기도 하고, 배를 타기도 하며, 물건들을 만져 보면서 진행된다.

특히 옆에 있는 사람을 의지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점심 식사 후 진행된 오후 한옥 마을 체험은 우리 한옥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GS파워 엄마·아빠와 손을 맞잡고 북촌에서의 한가로운 거리 산책 속에서 맛있는 것도 함께 먹으면서 연신 함박 웃음으로 함께해 즐거움을 더했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한유정(12) 어린이는 '어둠 속의 대화 체험을 통해 눈의 소중함과 함께 우리몸의 감각 대해 생각하게 됐고, 옆의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옥 체험은 역사 속을 거니는 것같은 색다른 체험이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GS파워 엄마·아빠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말여행을 인솔한 김영구 GS파워 고객지원 처장은 "이번 여행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학교와 집에서 활기차게 적응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특히 오늘 어린이들과의 만남은 우리에게도 혼자가 아닌 함께 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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