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협력업체와 공정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수자원공사, 협력업체와 공정문화 확산 위해 머리 맞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8.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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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1개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공정문화 추진 방향 공유 및 개선방안 의견 수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가 2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공정문화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물 분야 중소기업과 여성기업 등 국내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자원공사의 공정문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7월, ‘공정문화 확산 추진 전담반’을 발족하고 △계약부문 △소비자 보호 △하도급-산업안전 △건설기술-원가기준 △상생협력-내부준칙 등 5개 분야에 대한 업무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납품 실적 부족 등으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수자원공사의 구매 담당자와 만나는 ‘구매 상담회’도 함께 진행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도 나서고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추진해 바람직한 공정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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