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SK에너지는 20일 전국 SK주유소에 공급할 석유제품을 싣고 전국 도로를 누빌 유조차를 친환경 캠페인 광고 매체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유조차 외관에는 ‘내가 줄인 일회용품이 지구를 살리는 나무가 됩니다’라는 문구를 입힌다. 이 회사는 8월초부터 총 172대의 2만 8000리터 용량 유조차에 광고를 입히는 작업을 해 왔다. 유조차 운전기사 정형필씨는 “유조차 운전을 통해 쉽게 환경 보호 캠페인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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