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청년직원과 함께 하는 'Talk-Talk 토론마당' 개최
가스기술공사, 청년직원과 함께 하는 'Talk-Talk 토론마당'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8.23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호소통의 장 마련...공사 발전 방향 논의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청년직원과 함께하는 Talk-Talk 토론마당' 참석자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 22일 대전 대덕구 KT&G 인재개발원에서 노사 합동으로 '청년직원과 함께하는 Talk-Talk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직원과 새로운 소통채널을 통해 만족도 향상 및 조직 몰입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안사항 설명, 토론마당 등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석자들이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영서 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영서 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영서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토론마당이 직원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파고들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서홍석 노동조합 지부장은 "청년직원들께서 현안사항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주셨으면 좋겠고, 가장 적합한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론마당에서는 청년직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공사 주요현황과 이슈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청년직원들은 현 이슈에 대해 솔직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공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임원과 노동조합, 청년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청년직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마당은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실시된 것으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직원의 소통에 대한 갈증을 해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토론마당에는 회사 임원 및 노동조합 임원 및 집행간부, 지회장, 각 지사 직원(6급이하 직원 및 전임직원) 등 52명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