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추경사업 가속도 붙는다
광해관리공단, 추경사업 가속도 붙는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8.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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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가행광산 추경사업 설명회 및 안전워크숍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에서 열린 가행광산 추경사업 설명회 안전워크숍.
광해관리공단 원주 본사에서 열린 가행광산 추경사업 설명회 안전워크숍.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산업통상자원부 추경예산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약 46억 원 규모의 먼지날림방지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공단은 추경예산의 적기 집행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22일 원주 본사에서 광해방지의무자, 광산근로자 및 공단 사업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가행광산 추경사업 설명회 및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가행광산 광해방지사업 추진 절차, 관련 규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수행 시 적용되는 안전관리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 날 공단은 가행 광산 기술 지원을 위한 헬프데스크(가칭) 신설, 국내 광업 활성화를 위한 신사업 발굴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행 광산 지원을 위한 혁신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백승권 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광산 측의 사업 참여도를 높여 추경 사업비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단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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