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한국폴리텍대학과 기술협력 협약
석탄공사, 한국폴리텍대학과 기술협력 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8.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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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계 지역 인력 양성 위해
대한석탄공사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왼쪽)이 조광래 폴리택대 원주캠퍼스 학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왼쪽)이 조광래 폴리택대 원주캠퍼스 학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광래) 대학본부에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매년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석탄공사는 주요 기술인력의 퇴사로 신규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자체 기능직 인력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폴리텍대 원주 캠퍼스에 지역 산학 협력체계의 구축을 제안해 결실을 보게 됐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직원들의 기술력을 향상시켜, 공사의 업무효율 향상과 작업장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 인력양성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올 하반기 폴리텍대학에서 3개광업소 30여명의 직원들을 교육시킬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광산운영에 필수 지원기능인 전기, 용접, 안전 등의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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