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문 닫고 냉방영업 계도 캠페인 전개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문 닫고 냉방영업 계도 캠페인 전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8.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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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전력수급대책 민간부문 에너지절약 홍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창후)는 20일 구월로데오거리 일대에서 26℃ 냉방온도 준수 및 문 닫고 냉방영업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남동구와 함께 펼쳤으며, 상점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근길, 여름철 쿨맵시로 시원하게 ▲실내온도는 26℃, 시작은 강풍으로 ▲에어컨을 사용 할 땐, 선풍기와 함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고효율 LED조명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기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은 소등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 습관 8가지 홍보도 함께 병행했다.

이창후 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여름철 전력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자발적인 문 닫고 냉방영업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여름나기를 위해, 상가 관계자와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인천지역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작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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