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 유류 공급사에 SK에너지·에쓰오일 선정
알뜰주유소 유류 공급사에 SK에너지·에쓰오일 선정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8.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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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6차년도 공급사 입찰 실시
알뜰주유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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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 유류 공급사로 중부권은 SK에너지, 남부권은 에쓰오일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말 농협경제지주와 공동으로 시행한 알뜰주유소 6차년도 유류 공급사 입찰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는 4개사가 응찰했으며 이중 공급자로 선정된 이들 2개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알뜰주유소에 휘발유·경유 등의 수송용 석유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앞서 지난 2017년 실시된 입찰에서는 현대오일뱅크가 중부권에, SK에너지가 남부권에 유류 공급사로 선정돼 2년 동안 약 29억L 상당의 수소용 석유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알뜰주유소 사업이 국내 석유제품 유통시장에서 경쟁을 촉진하고 유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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