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까지 1.64GW 태양광 신규설치…보급목표 조기달성
지난달까지 1.64GW 태양광 신규설치…보급목표 조기달성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8.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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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 92% 1.5GW 차지
아파트 경비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뉴스1

[한국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들어 7월말까지 1.64GW(잠정치)의 태양광 설비가 신규로 설치돼 올해 태양광 보급목표인 1.63GW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1MW이하 중·소형 태양광 설비가 전체 설치량의 92.1%인 1.5GW를 차지하면서 지난해 83% 비중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100kW초과 1MW이하 태양광 설비의 비중도 지난해 같은 기간 46.2%에서 올해 54.8%로 확대됐다.

입지별로는 산지의 비중이 전년 대비 0.9%포인트 낮아진 29.5%를 차지하는 반면, 농지는 6.4%포인트 늘어난 33.1%를 차지했다. 산자부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산지 태양광 설치요건 강화대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질적 성장도 이뤘다. 효율이 18% 이상인 태양광 모듈의 시장(사업용) 점유율은 지난해 약 35%에 불과했지만 올해 비중이 80%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다.

우리업계가 KS인증을 받은 태양광 모듈 중 효율이 19% 이상인 제품의 비중도 지난해 19%에 그쳤지만 올해는 69%까지 늘었다.

산자부는 태양광이 보다 질서있고 체계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부작용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달부터 다른 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동·식물관련시설의 태양광 편법 운영 적발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편법이용시 REC 발급 중단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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