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화력,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호남화력,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8.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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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호남화력발전본부는 24일 여수시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하절기 행복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시행했다. 

호남화력이 주최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및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수지역 읍면동의 차상위계층 40개 가구 및 미등록 경로당 21개소에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도록 5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냉방용품인 선풍기 및 냉풍기 각 36대를 지원한다. 

여수시 이정화환경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는 가운데 또 하절기 폭염에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시원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도록 도와줘 고맙다”고 전했다.

호남화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름과 겨울에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등을 지속적으로 돌보고, 필요한 복지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화력본부는 지난달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와 냉풍기 각 36대를 지원했다.
호남화력본부는 지난달 24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와 냉풍기 각 36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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