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찾아가는 계통운영설명회’…현장 소통협업 강화
전력거래소, ‘찾아가는 계통운영설명회’…현장 소통협업 강화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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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미래관에서 ‘제1차 찾아가는 계통운영설명회’를 진행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9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미래관에서 ‘제1차 찾아가는 계통운영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미래관에서 인천지역 발전사인 포스코에너지, 서부발전 등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계통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소개하는 ‘제1차 찾아가는 계통운영설명회’를 마쳤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인천지역의 계통 구성과 발전기 운영 현황은 물론 향후 전력설비 신증설에 따른 발전설비 운영 전망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지역은 지중선로가 많고 발전기 편중이 심하고 대규모 제철부하 등이 있어 전력계통의 구성과 운영대책이 복잡하다. 지역 계통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현장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한 포용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전력거래소는 일반 발전사는 물론, 산학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재생 설비, HVDC 등 새로운 전력설비가 증가하면서 설명회 수요는 더 커지고 있다.

강부일 전력거래소 계통기술팀장은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가 소통 협업과 기술 협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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