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성장형 리더와 현안 소통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성장형 리더와 현안 소통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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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2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23일 태안발전본부에서 김병숙 사장과 사업소 부서장 이상으로 구성된 성장 리더(WP-Growth Leader) 간에 3번째로 시행되는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사장과의 토론·대화 자리는 지난 10일 태안본부, 22일 서인천본부에 이어 세 번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사업소로 근무자 수가 가장 많은 태안발전본부는 이날 외에도 30일에 한 번 더 사장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

평택과 군산본부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7월 말까지 개최된다. 사업소 부서장들과 총 6회의 소통을 계획 중인 김병숙 사장은 회사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소통 행사를 통해 ‘성장형 리더’들의 역할에 대한 자발적 인식의 필요성을 일깨우고 신입사원 등 밀레니얼 세대와의 활발한 내부 소통 노력과 생산적 분위기 조성 의지를 북돋워 주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쌍방향의 열린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장의 경영 의지와 이에 화답하는 전사 직원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힘든 역경을 극복하고 소통과 신뢰 기반의 신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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