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신나" 전기안전공사에서 한여름 물놀이 축제
"아이 신나" 전기안전공사에서 한여름 물놀이 축제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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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페스타’ 체험 프로그램 인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한여름 물놀이 축제 ‘썸머 페스타’를 개최했다.

전기안전공사 ‘썸머 페스타’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 중인 어린이들
전기안전공사 ‘썸머 페스타’에서 미꾸라지 잡기 체험 중인 어린이들

행사장에는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10여 개의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고, 수박 빨리먹기, 미꾸라지 잡기,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펼쳐졌다.

특히 물놀이장은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됐다. 유아체육 전문기관 ‘뉴키즈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시설을 개방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줬다.

물놀이 행사에 참여한 전북혁신도시 주민은 “문화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와 함께 더위를 식힐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시설을 개방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많은 지역주민이 공사를 찾아 주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행사장 내에 전기안전 체험부스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가상현실(AR) 기반의 색칠놀이를 통해 전기안전 요령을 익히도록 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전기안전 교육 행사 ‘전기안전아, 놀자’ 의 일환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콘센트 안전마개와 색연필 등 기념품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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