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4년 동안 전기車 배터리 부문에만 10조원 투자"
LG화학 "4년 동안 전기車 배터리 부문에만 10조원 투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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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LG화학은 24일 2019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생산용량(Capa) 투자가 100기가와트(GW) 이상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향후 4년 동안 13조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신학철 부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 전지 사업의 매출을 2024년까지 전체 매출의 50% 수준인 31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목표 달성을 위해선 이 정도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LG화학 측은 "현재 대부분의 투자가 전기차 부문에 몰려있고, (향후 투자액 13조원 중) 자동차 부문에 10조원이 투자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희가 250GW의 생산용량을 가지고 매출 31조원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 수주 현황에 대해선 "몇개 주요 회사들과 추가 공급을 논의하고 있다"며 "기존 수주량에서도 증량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수주 용량은 연말이 되면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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