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장애인과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외
원자력환경공단, 장애인과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외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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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 원자력환경공단 소식

○ ‘건강한 여름’ 위해 장애인과 어르신께 삼계탕 나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2일 초복을 맞아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2일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2일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福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역 봉사단체와 공동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식사를 도왔다. 자원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삼계탕 뼈를 발라주고 식당정리 및 청소 마무리를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방폐물 사업의 지역 수용성 제고를 위해 주민 일자리창출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주 청렴클러스터, 세균과 부패 함께 잡았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일 경주지역 민관 청렴클러스터 참여 기관과 함께 하절기 방역예방 활동과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일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9일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터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윤리‧청렴을 통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해 출범한 청렴클러스터는 공단,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업체다.

이날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 직원 10여명은 경주 현곡면의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 가구를 방문, 하절기 방역활동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설명 등 청렴 간담회를 열어 지역 사회에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전파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기존의 일회성 캠페인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에 반부패‧청렴을 결합해 보다 넓은 의미의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사회적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특판전, 마케팅, 홍보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종합상사협동조합은 도내 사회적 기업 125개사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비,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적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확대, 상시 특판전 지원, 마케팅 및 홍보지원등 사회적기업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및 안착을 지원하게 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또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제품홍보를 위해 본사 로비에 사회적 기업 제품 상설 홍보관을 오픈했다. 상설 홍보관에는 경북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제품이 전시돼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한눈에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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