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곡성지사 1,520일 무재해 달성
석유公 곡성지사 1,520일 무재해 달성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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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비축기지 안전성 다시한번 입증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고병모)는 지난 3일 1,520일간 무재해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석유공사는 무재해 11배수를 기록한 구리지사를 비롯해 총 5개 비축기지에서 4배수이상의 무재해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곡성지사는 99년 5월 석유비축기지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래 총 1,520일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비축기지를 환경친화적인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환경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석유공사는 품질·환경경영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97년 국제적 품질환경규격인 ISO 9001과 ISO 14001의 인증을 획득했다.
또 2000년에는 KOSHA 18001을 도입해 비축기지내 위험요소를 분석·발굴하는 등 각종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해부터 비축기지 자율경영혁신운동(SEE-2002 PLAN)을 통해 비축기지를 안전(Safe)하고 효율적(Efficient)이며 경제적(Economic)으로 운영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부터 3D Zero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홍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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