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현대일렉트릭,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슈나이더일렉트릭-현대일렉트릭,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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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과 지난 8일 서울 마포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지사에서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사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 및 공장·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BEMS) 등 에너지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시장 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너지 솔루션 사업에 필요한 기자재 공급과 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에너지 솔루션이란 전력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운영 전략까지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양한 에너지원의 등장과 분산발전 등으로 전력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효율적인 에너지 운영을 지원·관리하는 사업 분야이다.

협약식에는 슈나이더일렉트릭 김경록 대표, 김진선 본부장 및 현대일렉트릭 조용운 본부장, 허원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용운 현대일렉트릭 본부장은 “향후 연료전지, DC 배전망, 마이크로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로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경록 슈나이더일렉트릭 대표는 “에코스트럭처 파워, 빌딩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솔루션의 성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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