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에 41억 투자…MV라인 증설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에 41억 투자…MV라인 증설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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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 LSCV(LS Cable & System Vietnam Co., Ltd)에 약 41억원을 투자해 중전압(MV) 케이블 라인을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LSCV의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9300만 달러에서 1억 2000만달러로 29%가량 증가한다. 베트남 MV 케이블 시장은 연간 2억 5000만달러 규모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남부 지역의 중심지인 호찌민의 전력 지중화 사업과 인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력 케이블 시장이 연간 1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영일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 이어져 지난해 4월 설비를 증설한 지 불과 1년 만에 추가 증설을 하게 됐다"며 "현재 베트남의 전기 보급률은 38%에 불과해 향후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 2개의 생산법인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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