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1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신고리1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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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신고리1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
지난 3일 열린 ‘신고리1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3일 오전 3발전소 사옥에서 ‘신고리1호기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참석해 3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 달성에 기여한 현장 직원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 노희철 중앙노조위원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안전운전 달성을 축하했다.

정 사장은 노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 동판 제막, 축하 케이크 커팅 등의 기념행사를 마치고, 신고리1호기 주제어실을 방문해 교대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무고장 안전운전은 18개월을 1주기로 친다. 계획예방정비 후 발전을 시작해 다음 계획예방정비일까지 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정지가 한 번도 없었음을 의미한다.

신고리1호기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총 1500일간 3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일 오전 10시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으며, 내달 18일까지 연료 교체 및 주요 설비 정비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하여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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