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이상훈 상임감사, 제주 LNG 기지 안전점검
가스公 이상훈 상임감사, 제주 LNG 기지 안전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7.08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지난달 28일 제주 애월 LNG 생산기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제주기지가 완공되면 연평균 35만 톤의 천연가스가 공급된다.

이상훈 상임감사는 이번 달 입주를 앞둔 제주 LNG 기지 통합 본관동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건설공사 적기 준공과 시운전·송출에 이르기까지 위험요소 사례분석 등 철저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6일부터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직원에게 신체·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 LNG 기지는 4.5만㎘급 저장탱크 2기와 시간당 120톤 규모의 기화송출설비, 접안설비, 행정동(4630평) 및 정비동(2동), 소방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약 90%로 오는 10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