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단신] 한전기술, 원자력환경공단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7.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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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한전기술, 우수 공인내부감사사(CIA) 양성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직원이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내부감사인협회(IIA)에서 수여하는 ‘2018 윌리엄스미스 명예 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CIA)상’을 수상했다. CIA는 세계 유일의 감사 분야 국제 공인 전문 자격으로, 수상자인 이준철 감사실 차장은 지난해 권장주 차장과 함께 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자격은 세계적으로 170여개국 약 16만명, 우리나라는 약 1000여명이 보유하고 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우수, 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내부감사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감사 절차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지역 산모에 출산축하 미역지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과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이달부터 ‘출산축하 미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측은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지역 출산 산모에게는 경주 연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미역을 지원한다. 양측은 출산율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저준위 방폐물 반입으로 발생하는 반입수수료를 재원으로 추진한다. 경주지역 출생 신생아는 2013년 1800명에서 2018년 1300명으로 줄어들었다. 차성수 이사장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수산물 판로개척 지원 등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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