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발전3사 인천본부와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 기금 전달
에너지재단, 발전3사 인천본부와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 기금 전달
  • 오철 기자
  • 승인 2019.07.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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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지역 복지시설·취약가구에 소형 태양광·LED 교체·여름나기 용품 등 지원
2019 Energy 熱·情 나눔 사업’ 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명진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김상도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장,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기획협력본부장. [사진=한국에너지재단 제공]
2019 Energy 熱·情 나눔 사업’ 기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명진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장, 안천수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장,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김상도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장,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기획협력본부장. [사진=한국에너지재단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인천 서구청과 함께 지난달 13일 인천 서구청에서 ‘2019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Energy 熱·情 나눔 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인천 서구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작년에는 남부발전과 서부발전의 기부금을 통해 인천 서구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1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8개소에 LED 조명 교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인천 서구 지역 발전 3사(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의 기부금 5000만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 취약가구에 소형 태양광 패널(300W), LED 조명교체, 선풍기·쿨매트·양산 등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 진행에 청·장년층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규 한국에너지재단 기획협력본부장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 서구 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일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는 인천 서구 지역 발전 3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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