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고효율·양면형 모듈 선보여
진코솔라, 고효율·양면형 모듈 선보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6.2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서 치타·스완 시리즈 등 전시

[한국에너지신문] 세계적인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진코솔라가 그리드 패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고효율을 자랑하는 치타(Cheetah)와 스완(Swan) 시리즈를 포함한 양면형 모듈 등을 2019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선보였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진코솔라 부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한 진코솔라 부스

양면형이면서 백시트에 투명한 마감재를 사용한 진코솔라의 주력 상품 스완 시리즈 모듈은 보다 높은 출력, 백시트의 효율 그리고 안정적인 설계로 연간 발전량 및 전기의 원가 등 각 분야의 기존 수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고효율 단결정인 치타 양면전지와 듀폰(DuPont)의 투명 박막을 사용해 만든 백시트는 스완 시리즈 모듈 앞면의 출력을 최고 415W에 도달하게 했고, 백시트의 전력 생성을 최대 25%까지 높였으며, 출력은 30년까지 품질을 보증한다.

동시에 경량화도 달성한 스완 모듈은 설치에 들어가는 인건비를 20% 절감했고, 이에 따라 투자자의 원가를 최소로 줄이고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을 기반으로 스완 시리즈의 양면형 투명 백시트 모듈은 2019년 인터솔라 태양광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천캉핑(陈康平) CEO는 “진코솔라의 태양광 전지의 출력과 효율성은 산업의 수직 통합 기술력 덕분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 개발에 힘을 기울여 고객에게 고효율 제품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