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10개 제조업체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동서발전, 10개 제조업체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6.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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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울산 본사에서 10개 중소기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이 울산 본사에서 10개 중소기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선정한 10개 중소기업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준 진단, 사업 방향제시 등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역량과 요구수준을 파악하고, 솔루션 구축 프로그램,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및 센서 등 4차 산업형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기업의 제품설계, 생산공정, 재고관리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산업단지공단과 함께 2017년부터 3년간 매년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에 30억원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성과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은 평균적으로 생산성 30% 증가, 품질 43.5% 향상, 원가 15.9% 감소, 납기 준수율 15.5% 증가 등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협약식에서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사업 선정기업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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