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상 교육과정 개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디지털 분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디지털 코어 기술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과정은 ‘통합·기초반’, ‘IoT 전문가반’, ‘클라우드 전문가반’, ‘빅데이터와 AI 전문가반’,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반’으로 나뉜다. 각 교육과정 참가자는 1주간 40시간의 교육을 받으며 과정 당 정원은 30명이다.
전력연구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지난해 한전 직원 포함 111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교육을 진행했다.
전력연구원의 2019년 디지털 코어기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체험형 교육의 비중을 확대하고 ‘데이터 마이닝’ 등 신규 교과목을 추가했다. 향후 전력 산업 종사자 및 대학원생 등 외부 교육생에게도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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