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이존수 한국전력기술 부장과 김동석 클래시스 상무가 선정됐다.
이존수 부장은 최대 발전용량이 1000㎿급인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발전소의 자동 제어 논리 회로 설계를 비롯해 지진에 대비한 수·화력 발전설비 내진 중요도 및 설비분류를 연구했다. 이 부장은 “함께 도와준 회사의 동료, 선후배들과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세계 최고의 발전소를 설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석 상무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를 이용한 의료기기를 국산화했다. 김 상무는 “당사 기술 연구소에서 전문 연구원들이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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