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에너지효율등급 높인 `프라우드` 출시
대유위니아, 에너지효율등급 높인 `프라우드` 출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6.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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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사진=대유위니아]

[한국에너지신문] 대유위니아는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개선되고 용도별 맞춤 보관 기능이 강화된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8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요즘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 가짓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력 소비량 문제를 고려했다. 제품을 24시간 가동하면서도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게끔 전반적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2019년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프리미엄, 스탠다드, 에센스 3단계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출시됐다. 기존 2등급부터 4등급까지의 제품이 모두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신선도 유지와 탈취에 뛰어난 딤채 바이오 소재를 냉장 및 냉동실에 적용했다. 이 소재는 땅 속의 환경을 재현해 김장독처럼 원적외선을 방출한다. 적외선은 과일이나 야채 등 신선도가 중요한 식재료 보관 시 특히 유용하다. 

맞춤 보관 기능은 각 칸 별 쓰임새에 따라 보관 모드를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냉동식품이 많을 때에는 해당 칸을 냉동모드로 가동하고, 생동 보관을 할 때에는 생동모드로, 보관할 김치가 많을 때에는 김치모드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각 칸이 현재 어떤 모드로 설정 중인지 전면 패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신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전반적으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모델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개선을 통해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소비자의 전력량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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