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달 31일 전문가 공동 태스크포스 착수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올해 여름 전력 성수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학계, 기상청을 비롯한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기상청의 올 여름철 기상 전망,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 전망 등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시운전 전력 긴급활용을 위해 건설 중인 신고리4호기, 서울1호기 등 발전기 건설현황을 파악했다.
최근 안전규제 강화 등 이슈 사항이 많은 원전에 대한 예방정비 후 설비 적기 재가동에 대한 현장 상황도 공유됐다. 여름과 겨울 전력 성수기 기간 전력공급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력수급 전문가 자문태스크포스는 기상청 여름철 기상 전망이 갱신되는 이달부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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