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93㎿급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LS산전, 93㎿급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6.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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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은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총 설비용량 93MW급 ESS(에너지저장장치 ; Energy Storage System) 연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에 선정, 4일 발주사인 대명에너지 본사(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대명에너지 서기섭 회장과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848억 원(VAT 포함) 규모의 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S산전 제공) 2019.6.4/뉴스1 © 뉴스1

[한국에너지신문] LS산전은 4일 93㎿ 규모의 영암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전남 영암군에 구축되는 총 설비용량 93㎿급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에 선정, 이날 발주사인 대명에너지와 1848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주 계약 금액 1848억원은 LS산전이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다.

영암 태양광 사업은 대명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태양광발전㈜가 93㎿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설비용량 9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배터리 용량 242MWh 규모(PCS 78㎿) ESS, 154㎸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영암 태양광 발전소는 내년 12월31일 준공돼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으로, 대명에너지는 준공 후 20년 간 태양광 발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를 남동발전에 판매하게 된다.

대명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되면 약 3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연간 120GWh의 전력을 생산, 20년간 약 6000억원, 연 평균 약 300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3㎿급 태양광 발전소는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약 5만6000톤(매년 소나무 31만 그루를 심는 효과)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S산전 관계자는 "유례가 없는 규모의 대형 태양광·ESS 연계 사업인 만큼 LS산전의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준공되면 영암 현장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종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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