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정에너지 개발에 9000억원 투자
정부, 청정에너지 개발에 9000억원 투자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5.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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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서 투자 확산 이행상황 설명
'수소이니셔티브' 가입으로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산도

[한국에너지신문] 정부가 올해 청정에너지 공공 연구개발(R&D)에 9029억원을 투자한다. 또 미국, 일본 등 18개 회원국이 참여 예정인 '수소이니셔티브'에 가입해 각국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보급 확산을 이끌게 된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4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와 '제10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청정에너지 확산 이행상황을 설명했다.

미션이노베이션 선언은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를 계기로 청정에너지 기술에 대한 공공부문 R&D 투자를 2021년까지 2배로 확대하겠다고 한 선언이다.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2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한국의 청정에너지 공공 R&D 투자금액은 기준(2016년) 금액 대비 61.1% 증가한 9029억원이며 목표액은 2021년까지 1조 1200억원이다. 전체 회원국 투자 규모는 기준연도 149억달러(약 17조 7000억원), 2021년도 목표액은 300억달러(약 35조 5000억원) 이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소이니셔티브'가 새롭게 제안됐다. 수소이니셔티브는 청정에너지원인 수소 인지도 제고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 상업적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8개 회원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영준 실장은 한국의 공식적인 가입을 선언하면서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한국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수소차,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 등에서 수소 선진국 간 정책 공유와 협력을 이뤄 수소 사회를 앞당기고 수소 산업시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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