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중공업과 대·중소동반녹생성장사업 MOU
에너지공단 경남본부, 두산중공업과 대·중소동반녹생성장사업 MOU
  • 오철 기자
  • 승인 2019.05.24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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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두산중공업, 중소기업 에너지 관리 지원
24일 대중소기업 동반녹생성장 사업(GGP) 업무협약식에서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우측)과 박명수 두산중공업 관리부문 전무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4일 대중소기업 동반녹생성장 사업(GGP) 업무협약식에서 배상석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우측)과 박칠규 두산중공업 관리부문 전무이사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과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전무이사 박칠규)는 24일 두산중공업 본관 12층에서 대·중소기업 동반녹색성장 사업(GGP, Green Growth Partnership)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과 두산중공업이 중소기업에 에너지 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6곳에 교육·진단·개선·성과관리 등 에너지관리 관련 노하우를 전수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 증대 방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남 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에너지절약 의지가 있으나 아이템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에너지절감 아이템을 발굴 제시할 계획이다.

배상석 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절약 기술 노하우를 협력 중소기업에게 지원해 어려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계기로 경남 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소통의 장 마련과 에너지절약 기술 및 정책 등 관련 정보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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