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주변 지역 고등학생 및 아동센터 지원 나서
서울에너지공사, 주변 지역 고등학생 및 아동센터 지원 나서
  • 오철 기자
  • 승인 2019.05.2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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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통해 소중한 이웃사랑 실천
지역 고등학생 75명 장학금 수여 및 지역아동센터 7곳 문화체험 지원
22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진섭 사장(가운데)이 지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22일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열린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금 전달식에서 박진섭 사장(가운데)이 지원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22일 목동 본사에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으로 지역 고등학생 장학금 및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목동(강서·구로·마포)과 노원 열병합 발전소(노원·도봉·중랑·강북·성북) 반경 5km 이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추천(각 학교당 2명 추천. 1순위는 전원 선발, 2순위는 발전소로부터 거리순 선발)을 받아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규모는 총 3000만 원으로 모두 7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됐다.

목동과 노원 열병합 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아동센터 7곳(목동 주변 2곳·노원 주변 5곳)에도 총 1290만 원의 문화체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공사는 주변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문화체험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내부 심사위원 5명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과 아동센터를 선정해 장학금과 문화체험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진섭 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이웃사랑 실천은 공사가 마땅히 임해야 할 소명”이라며 “이번 지원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과 아동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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