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산업 육성책 마련 시급
석재산업 육성책 마련 시급
  • 한국에너지신문
  • 승인 2003.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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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석재 가공공장 융자지원 가능할 듯
석재산업의 육성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대한광업진흥공사 박춘택 사장은 경상남도 거창 남산 석재단지 시찰과 함께 석재업체 관계자들과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석재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산 석재의 국산 둔갑에 따른 석재 원산지 표시제 도입, 석재산업 육성대책 마련 등을 건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광진공은 운영자금이 필요한 석산, 석재 가공 공장에 대해서는 공사가 해결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또한, 정부와 협의가 필요한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광진공 관계자는 “중국산 석재의 원산지 표시제에 대해서는 관련 업계간의 상호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며 석산, 석재 가공 공장의 운영자금 관해서는 석산 및 가공 공장 담보 등을 통해 융자지원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홍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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