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4일 이재두 경제문화국장 및 초월읍 학동리 마을 대표자, 케이디솔라 등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보급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3㎾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 사용료 부분에서 획기적인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마을 공동시설에는 사업용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에 판매해 수익금을 마을 복지 및 난방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에너지 이용 서비스의 상대적 낙후지역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곤지암읍 건업리를 시작으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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