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시민참여 안전·청렴 협의체 구축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시민참여 안전·청렴 협의체 구축
  • 오철 기자
  • 승인 2019.05.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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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안전관리 강화 발전전략 논의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와 참여기업이 Kick-off 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수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와 참여기업이 Kick-off 회의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시민참여 안전·청렴 협의체”에 대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사용기자재 및 신재생설비의 안전관리활동 접점에 있는 지자체(강원도청, 춘천시청), 보일러 제조·시공업체, 수검업체, 협회, 지역NGO, 보일러 전문가 등 14명을 협의체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위원들은 추후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공단 강원지역본부는 검사제도의 개요 및 변경사항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및 고객만족에 대한 개선사항을 서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각 위원들은 추후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반부패·청렴 서약을 실시했다.

김진수 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최근 도내 산불, 보일러 가스 누출 사고 등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시기에, 본 협의체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공단은 열사용기자재 검사 및 신재생업무에 대한 고객만족과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들은 열사용기자재 안전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된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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