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 신산업은 '강원오픈파트너스'와 함께
데이터기반 신산업은 '강원오픈파트너스'와 함께
  • 오철 기자
  • 승인 2019.05.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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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보유기관, 빅데이터 인프라 보유기관들 협업
데이터기반 지역기업들의 비즈니스 창출 공동 지원
5월 14일(화) 강원창조혁신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강원 Open Data Partners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14일(화) 강원창조혁신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강원 Open Data Partners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진수)는 14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지방기상청,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본부, 강원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센터와 함께 '강원오픈파트너스(강원 Open Data Partners)'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 오픈데이터 파트너스는 공공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들과 빅데이터 인프라 기관들로 구성되어 데이터의 융합·가공 등을 통해 에너지·기후․환경 관련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지역내 기업들에게 제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과 파트너스 참여기관들은 신산업 비즈니스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공공 데이터 설명회, 데이터코칭, 강원 빅데이터신산업 콘테스트 등 실질적이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수 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이번 강원 오픈데이터 파트너스의 활동은 증가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수요에 부응하고 공공데이터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단은 에너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산업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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