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5월 국내 LPG 공급가격 68원 인상
E1, 5월 국내 LPG 공급가격 68원 인상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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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은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68원/kg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신문] E1은 5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68원/kg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72.8원에서 940.8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879.4원에서 947.4원으로, 수송용 부탄은 1213.13원에서 1281.13원으로 오른다. 부탄의 리터당 공급가격은 708.47원에서 748.18원으로 오른다.

회사 측은 “국제 LPG가격과 환율의 지속 상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지난 3개월 동안 가격을 동결했으나 이번에 누적된 인상요인 일부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계약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중동 지역으로부터 우리나라까지 운송 시간을 고려해 전월 국제 LPG가격이 당월 국내 공급가격 결정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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