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소형원자로 '스마트' 수출위해 민관 협력 강조
과기부, 소형원자로 '스마트' 수출위해 민관 협력 강조
  • 조강희 기자
  • 승인 2019.04.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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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다목적 일체형소형원자로인 '스마트'(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제2차 SMART 건설 및 수출 촉진을 위한 고위급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SMART는 1997년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협력해 개발한 후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개발한 소형원자로의 국내 독자 모델이다.

이번 회의에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정부부처 실·국장, 원자력연 원장, 한수원 해외사업본부장,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 산업계 관련기관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MART 건설 전 설계(PPE) 완료 이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추진체계 정비, 후속 기술협력 등에 대한 관계부처와 산업체의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SMART PPE 사업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는 5월 중 '제4차 한-사우디 SMART 운영위원회'와 '제3차 원자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해 SMART 건설과 양국 간 원자력 정책, 인력양성 등을 논의한다.

문미옥 차관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이 중소형 원전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SMART의 수출은 우리 원전 산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라면서 "한-사우디 SMART 원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소형원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산업체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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