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26일 공사 미래개발원에서 공공기관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업장 안전문화 확산 및 직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공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진홍 운영안전본부장을 비롯해 18개 사업소장(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 예방기법 등 세부 이론교육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경영진은 안전중심의 조직 역량 강화 및 전직원의 결속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과의 안전약속, 실천으로 지키겠습니다'라는 자체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안전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계층별 교육강화로 안전관리 전문지식 및 비상 시 대응요령 습득을 통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작업현장 안전관리 강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