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서부발전 포스코에너지 등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김장 나눔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 인천발전본부는 인천 서구에 지역 사업소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26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2019년 봄김장, 사이김치 나눔행사’를 했다.
행사는 늦가을 담근 김장김치가 떨어져 봄철나기가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3사가 공동으로 후원기금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봉사단이 담근 김장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세대에 전달됐으며 배달봉사에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안천수 인천발전본부장은 “올해로 3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직원들이 준비한 봄김장김치를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시고 항상 기다리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발전본부는 지역 어르신 식사나눔, 맞춤형 복지차량 지원, 다양한 복지기관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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