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태양광 모듈 ‘치타’ 업그레이드
진코솔라, 태양광 모듈 ‘치타’ 업그레이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19.04.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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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모듈
치타 모듈

[한국에너지신문] 중국 태양광기업 진코솔라가 고출력·고효율이 적용된 새로운 모듈로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진코솔라는 자사 태양광 모듈인 치타시리즈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업그레이드된 진코솔라의 치타 단결정 PERC cell<사진>의 길이와 폭은 기존보다 2㎜가 길어졌다. 모듈의 효율 면적은 1.21%, 평균 출력은 8W가 증가했고 하프셀 기술을 조합하면 출력이 7W까지 증가한다.

신규 모듈은 기존 구조물과 호환도 가능해 구조물의 설계를 변형시킬 필요가 없어 설치 면적 최소화 및 높은 발전 성능으로 BOS 비용을 절감했다는 평가이다. 업그레이드 된 모듈은 완전한 정사각형 모양으로, 모듈 효율은 19.88%에 달한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치타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대량 양산이 가능하며, 치타 72 하프셀은 400W의 출력에 달하며 19.88%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이는 태양광 업계가 400W 출력을 주류로 하는 태양광 4.0 시대로 진입했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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